[Disc 1] 1. 파란 앨범 / 2. After The Love Is Gone / 3. Let`S Groove / 4. Because I Love You Girl / 5. 빗물 / 6. 슬픈연기 / 7. 찻집의 고독 / 8. 녹슬은 기찻길 / 9. 애인 만들기 / 10. 늪
조관우의 '늪'은 초딩이었던 나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다.
그 노래를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엇. 이거 미성년자 관람불가 노래네? 그런 거.
가사 때문에 그런 건 아니었고 뭐랄까... 노래 전체가 너무나 느낌이 야했다.
딴 게 그랬다기 보다는 조관우 목소리 자체가 19금 느낌이야.
그것 때문에 아줌마들이 조관우 완전 사랑한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