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1. 도시의 이방인 / 2. 밀애 / 3. 빈 가슴 / 4. 그때 이후로 / 5. 그대 / 6. 아픈 사랑 / 7. 그 누구라도 / 8. 늦은 밤 깊은 밤 / 9. 이별의 미소 / 10. 널 잊기 위해 / 11. 슬픔이 밀려오면 / 12. 이별의 길목 / 13. 당신만이 / 14. 어색한 기억 / 15. 다 지나간 일
[Disc 1 / Side A] 1. 슬픔이 밀려오면 / 2. 너의 그 모습 / 3. 그렇게 나에게 / 4. 마지막 너의 모습 / 5. 일요일 [Disc 1 / Side B] 1. 또다시 안녕 / 2. 도시의 이방인 / 3. 그모습 그대로 / 4. 꿈인듯 싶어 / 5. 끝없는 대화 (연주곡)
[Disc 1 / Side A] 1. 그런 마음이었어 / 2. 그대 손길 / 3. 사진첩 / 4. 일요일 / 5. 우리들의 사랑 [Disc 1 / Side B] 1. 또 만났네 / 2. 그대 창가에서 / 3. 그해 가을 / 4. 작은 아이 / 5. 향토 방위의 노래 [군가]
이치현도 참 과소평가되고 있는 뮤지션 중의 하나이다. 아니 어쩌면 아예 무관심이라고 하는 게 더 맞을지 모르겠다. 대중음악을 다루는 여러 책들이나 웹싸이트를 찾아 봐도 이치현(과 벗님들)에 대한 글은 찾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또 그의 이름이 어쩌다 걸리는 경우도 실상 다른 뮤지션을 설명하는 와중에 슬쩍 스치고 지나가는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이치현의 작품들이 비록 완성도 면에서 들쭉날쭉 하는 면이 있다 하더라도, 그는 지금 쓰는 '당신만이' 하나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