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도령과 연희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
때는 고려중기 침략과 역병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허도령은 본인 스스로 12개의 목탈을 만들기 위해 탈막으로 간다. 정혼녀인 연희는 허도령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12탈이 모두 완성되기 전에 다른이가 본다면 죽고마는 무서운 금기, 허도령을 시기하고 연희를 짝사랑하는 이들로 인해 12번째 하회탈의 턱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연희는 허도령을 찾아 탈막으로 들어가고 그로 인해 허도령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연희 또한 자살하게 된다. 지금 이 노래는 그들의 마지막 노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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