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아이돌 김준수, 한국 고전 강강술래와 EDM 만남의 중심에 서다.
‘Hear Me Now’로 잘 알려진 DJ이자 프로듀서인 Alok(알록)은 ‘DJ Mag Top 100 DJ’s Poll’의 4위로 선정될 만큼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DJ 아티스트이다. Alan Walker(알렌 워커), John Legend(존 레전드), Jason Derulo(제이슨 데룰로), Dua Lipa(두아 리파) 등 세계 유명 팝 아티스트와 작업을 이어오던 Alok은 최근 시리즈 “오징어게임(Squid Game)리믹스” 음원을 공개하며 “K-Contents”에 많은 관심을 보여오던 중 우리 국악과 만났다.
한국 고전 ‘강강술래’의 테마를 모티브로한 이번 리믹스 음원은 기존의 Alok의 리믹스 형태와 전통 국악 소리꾼의 목소리와 현대적인 팝 보컬리스트의 목소리를 더해 완전히 색다른 형태의 음악을 만들어냈다.
중독성있는 신디사이저 멜로디와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Alok 고유의 색을 보여줌과 동시에, 여러 전통악기를 활용한 동양적인 요소들을 통해 몽환적이고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소리꾼 김준수는 최근 ‘Jtbc 풍류대장’ 준우승을 거머쥐었고, 국악계 아이돌이라 불리며 앨범, 공연, 뮤지컬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시원하고도 진중한 목소리로 표현된 ‘강강술래’는 알록의 음악에 새로움을 더하며 한국의 소리를 널리 알리고 있다.
함께 참여한 보컬리스트 손승연의 현대적인 팝 보컬을 통해 국악과 EDM 음악의 만남을 조화롭게 이어주며 기존과는 다른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보컬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름달 아래에서 불리던 ‘강강술래’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부르며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Festival)’로 재해석하여 한국의 흥과 EDM의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멋스럽게 표현한 이번 앨범을 통해 국악과 EDM 음악의 새로운 결합을 기대해볼 수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