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꿈루” 와 멤버 자작곡 4곡을 수록한 EP앨범이다.
2020년 1월에 선 공개된 개인티져 이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데뷔가 늦어지면서
지금까지 긴 시간 묵묵히 기다려주며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루미너스가 보내는 선물의 의미를 지닌 앨범이다.
타이틀 “꿈루”와 멤버 개인의 가장 순수한 초도작들로 채움으로써 그 의미를 완성한 데뷔 전 스페셜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1. 꿈루(꿈을 꾸는 루미너스)
Lyrics : 루미너스 , Quasimodo Lee
Composed : Quasimodo Lee
Arranged : Quasimodo Lee
Guitar : 한재준
Recorded by 김민희 @821 Sound
Mixed by Redlights
Matered by 권남우 @821 Sound
루미너스의 팬들은 충분한 시간을 기다렸다.
이제 루미너스는 긴 침묵의 시간을 깨고 팬들 앞에 서려고한다.
멤버들의 떨리는 마음과 기다려준 팬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첫번째 곡 “꿈루” 를 선보인다.
이 곡은 말 그대로 팬들을 향한 곡으로 루미너스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팬들의 사랑과 함께 시작하는 루미너스의 여정이 꿈처럼 달콤하기를 바래 본다.
2. Up all night
Lyrics / Composed : 스티븐
Arranged : 스티븐 , QUASIMODO LEE
Recorded by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by Redlights
Matered by 권남우 @821 Sound
몽환적이고 중독성있는 하프 사운드와 거친 질감의 트랩 비트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up all night’은 과거의 추억을 잊기 힘들어하면서도 자꾸 떠오르는 감정을 솔직하게 녹여 내기에 충분했다.
곡의 가사는 전반적으로 영어로 작사 되었는데 아무래도 영어가 더 편한 호주 출신의 스티븐의 가사 전달에 대한 진정성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읊조리는 듯한 랩과 노래의 중간으로 달리는 스티븐의 보컬이 매력적인 곡.
3. ROD (ride or die)
Lyrics / Composed : 수일
Arranged : 수일 , QUASIMODO LEE
Recorded by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by Redlights , Brian choi(최인우)
Matered by 권남우 @821 Sound
차분하고 서정적인 비트와 트렌디한 드럼 라인에서 훅 파트로 갈수록 고조되는 무거운 베이스 그루브가 특징인 이 곡은 애증의 뒤섞인 감정을 ‘ROD (Ride or Die)’라는 타이틀에 맞게 운명에 던지는 내용의 가사가 돋보이는, 수일의 색깔이 묻어나는 곡이다.
곡 전반으로 흐르는 저음역대 악기들의 연주와 수일의 랩이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는 곡.
4. 별
lyrics / Composed :영빈
Arranged : QUASIMODO LEE
Recorded by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by Redlights
Matered by 권남우 @821 Sound
시원한 플럭 사운드가 인상적인 kpop 트랙.
영빈의 독특한 보컬 음색과 훅 부분부터 들리는 하모니카 연주가 곡의 독특한 컨셉을 더욱 특별히 만들어 준다.
첫눈에 반한 상대를 ‘별’ 이라는 대상에 녹여 사랑에 빠진 순수한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의 가사가 돋보이는 곡.
5. 여행 (Orbit)
Lyrics : 정재연
Composed : 우빈
Arranged : Vendors (PRNCE)
Chorus : 김현아
Recorded by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by Redlights
Matered by 권남우 @821 Sound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밤 시간에 홀로 조용히, 잔잔하게 들을 수 있는 발라드 트랙.
헤어진 뒤 상대방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 계속해서 그때의 감정에 머무르는 시간을 ‘여행’이라는
메타포를 통해 표현한 곡.
팀의 리드 보컬답게 멜로디 표현과 가사 전달이 확실한 매력적인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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