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를 가리지 않는 브레인 작곡가 'Scott B'
청아한 목소리로 마음을 두드릴 메인보컬 '아렴'
2021.6.23 첫 데뷔를 신고하는 그룹 '시즈닝'은 한 가지 색깔에 치우치지 않고, 자신들만의 색깔을 다채롭게 표현하겠다는 의미를 담는다.
미국 의대 재학 중, 몇 번의 심사숙고 끝, 자퇴를 결심하고 한국으로 향한 '브레인 리더', 'Scott B'는 이번 싱글 앨범 [탈출하다]에 자신의 작곡 열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누구나 한 번쯤, 깊은 우울함이 찾아올 때가 있다. '탈출하다'라는 일상 속의 우울함을 섬으로 비유한 곡이다. 잔잔한 듯 물결 같은 피아노의 선율과 '아렴'의 청아한 보이스가 만나,
곡 전반, 화자의 애절함이 잘 표현된다.
'바닐라 뮤직'과 한 식구가 된 그룹 '시즈닝'과 프로듀서 '바닐라맨'이 만들어갈 감미로운 음악은, 듣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 충분할 것 같다.
"저 멀리 더 깊은 그곳에서 너를 보러 갈게"라는 가사처럼 우울함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이들을 향해 나아갔으면 하는 소망을 담은 곡 '탈출하다'
푸른 녹음이 함께하는 여름의 시작, 마음이 아련해지는 '시즈닝'의 음악에 빠져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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