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낡은 일기장'에 이어서 이번 '고양이의 하루'도 직접 작곡과 작사를 하며 아티스트로서의 한 걸음을 추가했다. 드라마 음악과 OST에서 많은 활동을 해 온 베테랑 작곡가인 '공석원'이 프로듀서를 맡아 편곡으로 참여하며 어쿠스틱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즐거운 상상을 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풋풋한 소녀의 마음을, 창가에 기대어 밖을 바라보다 잠이 드는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으로 표현한 '고양이의 하루'는 '유별'만의 독특한 감성이 그대로 들어나는 곡이다.
평법한 일상을 속삭이듯 시작한 노래는, 후렴파트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갑작스런 고백을 한다.
"내게로 와요. 망설이지마요"
"살며시 다가와 나를 안아줘요"
"날 불러줘요. 그래 그렇게"
"내게 사랑을 주세요"
톡톡튀는 창법의 귀여운 고백을 듣고 있을 때쯤이면 가슴을 콩닥거리게 만드는 누군가가 떠오를지도 모른다. 올 여름, 망설이지말고 '고양이의 하루'로 고백을 한다면, 꽤 괜찮은 추억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시원한 어쿠스틱 기타의 리듬과 '유별'의 포근한 목소리는 무더운 여름, 불쾌지수를 낮춰주는 필수 아이템이다.
프로듀서 공석원
작사/작곡 유별
편곡/믹싱 공석원
기타 김회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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