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y Dear"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로 첫 얘기를 꺼낸다. 그만큼 진심을 담았다.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와 블루지한 솔로가 '에디전'이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임을 각인시켜준다.
2. "Your Love"
전작 "그리워합니다" 와 마찬가지로 앨범 타이틀이자 발라드 곡이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 소프트 함과 섬세함을 드러내는 달콤한 발라드이다.
3. "그대를 갖고 싶어요"
통통 튀는 발랄함이 묻어나는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퍼커션, 그리고 아기자기한 드럼, 베이스 라인이 어우러져 듣는 이를 기분 좋게 만드는 곡이다.
4. "아름다운 가을 (New Mix)"
선 공개 싱글로 공개되었던 곡, 가을은 이미 지나버렸지만, 이 곡의 진정한 의미는 짧지만 그토록 좋은 가을을 더 오랫동안 붙잡아놓고 싶은 마음을 그렸기에 찬바람이 부는 지금 들어도 아주 좋은 곡이다.
5. "그대에게 에디가 (with 마리슈)"
첫 트랙 "My Dear"가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였다면 마지막 트랙인 "그대에게 에디가"는 '에디전'이 상대방에게 보내는 마음의 편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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