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 뉴 웨이브(New Wave)에 대한 향수.
뉴 웨이브(New Wave) 신스팝 장르를 현시대의 사운드와 결합한 첫번째 싱글.
PINKMOON의 [NEW WAVE] 시리즈는 그 동안 EXID, 모모랜드, Alice vicious등의
아티스트와의 작업보다 조금 더 레트로한 색감에 집중하였다.
차가운 색감의 뉴 웨이브(New Wave) 신스팝에 한국적인 멜로디를 쌓아 올리는 시도이다.
첫번째 시리즈인 ‘스타게이트 (Feat. SUZANNE)’은 제목처럼 ‘Star’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Star가 된다면 나의 모든 암흑은 접어들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그곳에서 행복할 것이다.’ 라는 가사의 내용이 담겨있다.
역설적이게도 완벽함을 추구하고 내 모든 것을 걸어 얻은 것은 ‘나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면서도 내가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 모르는 허무함이 있다.
‘스타게이트 (Feat. SUZANNE)’는 레트로한 Percussion과 Synth와 Pluck사운드가 보컬의 여린 음색과 조화롭다.
이번 곡은 싱어송라이터 Suzanne(수젠)이 함께 하여 신스팝 특유의 차가운 감성을 표현해주었다.
도입부의 목소리는 유리처럼 여린듯하나 싸비로 갈수록 밝아지는 멜로디와 어울어져 묘한 느낌을 준다.
밝은 멜로디와 그와 상반되는 가사에 그녀의 목소리가 더해진 곡이다.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레트로한 컨셉의 Volume 시리즈는 한달에 한 곡씩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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