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LVER LINING] "답이 없었어", "고마워 내사랑"
[THE SILVER LINING Part 1]
2014년 겨울, 한 해의 시작과 겨울의 정점에서 외로운 이들을 위로하는 음악
더욱 짙어진 감성과 홍대광의 역대급 보이스 [THE SILVER LINING] "답이 없었어"
2014년 1월 22일, 한 해의 시작과 겨울의 정점에서 홍대광이 한 층 더 짙어진 감성과 음색으로 올 겨울 우리들의 마음을 위로할 [THE SILVER LINING] "답이 없었어" EP 앨범으로 9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2013년 4월, 홍대광만의 맑고 따뜻한 보컬로 사랑과 이별에 대한 자전적 경험을 표현한 첫 번째 데뷔 미니앨범 [멀어진다]로 전 음원 차트 올킬과 함께 진정성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한 홍대광. 타이틀 곡인 "답이 없었어"를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돼 있는 [THE SILVER LINING] "답이 없었어" EP 앨범은 데뷔 미니앨범 발매 이후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해진 홍대광이 ‘과거의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과거의 '나 자신'과 '추억'을 더욱 짙어진 감성과 절제된 보컬로 담담히 노래하여 올 겨울 외로운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햇볕에 반사되는 '구름의 흰 가장자리'를 의미하는 앨범 타이틀명인 [THE SILVER LINING]은 구름 뒤에 가리워진 태양의 환한 빛을 의미하는 '밝은 희망'으로도 의역된다. 태양이 구름 뒤에 숨어 빛을 감추고 있는 것처럼, 오디션 스타에 이어 싱어송라이터로서 꿈을 이룬 이후 홍대광이 오랜 공백기간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한 단계 성숙한 음악적 행보를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01. Intro
인트로 트랙 "Intro"는 겨울 색깔이 물씬 묻어나는 재즈 풍의 경음악으로, 따뜻한 프루겔 호른(Flugel Horn) 소리와 함께 타이틀곡 "답이 없었어"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앨범의 시작을 알린다
02. 답이 없었어
직관적이고 솔직 담백한 곡 명이 인상적인 타이틀 곡 "답이 없었어"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홍대광의 목소리가 역대급으로 잘 표현된 미디엄 템포 발라드이다. 담백한 어쿠스틱 기타 반주를 시작으로 누구나 공감할 만한 옛 연인과의 아프고 설렜던 추억이 "답이 없었어"라는 한 문장으로 담담하게 표현된다. 지금보다 어렸고, 서툴렀던 '그 시절의 나'를 위안하는 노래로, 감정의 절제와 여백의 미를 강조하기 위해 곡 제목 선정과 녹음에 수 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03. 겨울바다
'차가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고, 우리의 기억을 찾아 떠나네'로 시작되는 수록곡 "겨울바다"는 지난 날 연인과 함께 한 겨울 바다를 찾아 홀로 떠나는 여정을 노래한다.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단편 영화처럼 서사적인 가사와 셔플 리듬, 겨울 바다와 딱 맞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04. 스물다섯..
홍대광의 자작곡인 "스물다섯.."은 올해 서른을 맞은 홍대광이 5년 전 스물 다섯 시절의 고민과 감성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무엇이 되려 했던 걸까', '막연히 바란 것도, 간절히 원한 것도 없이 멈춰 있나' 등의 가사로 방황했던 '스물다섯의 홍대광'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불안한 청춘들에게는 공감을, 지나간 20대를 떠올리는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안 같은 곡. 1절 이후 펼쳐지는 잔잔한 첼로 선율과 함께 연극배우의 애끓는 독백을 연상케 하는 홍대광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THE SILVER LINING Part 2]
2014년 봄, 홍대광이 전하는 봄날의 사랑과 고백, 그리고 새로운 변신!
[THE SILVER LINING]의 완성판 "고마워 내사랑"
2014년 봄, 홍대광의 데뷔 이래 가장 새로운 변신이 시작된다. 지난 1월, [THE SILVER LINING] "답이 없었어" EP 앨범의 역대급 보이스와 짙은 감성으로 올 겨울 외로운 이들의 마음을 따뜻이 위로했던 홍대광이 올 봄 ‘고마워 내사랑’을 선보이며 2014년 봄날의 설렘과 사랑을 고백한다. 역대 가장 밝은 곡 위주로 홍대광 특유의 환한 미소와 봄날의 따뜻한 분위기가 절묘하게 조화된 EP 앨범이다. [THE SILVER LINING] "고마워 내사랑" EP 앨범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2014년 봄의 설렘'과 '고백'. 데이트를 앞둔 남자의 설렘, 그녀의 집 앞에서 잠깐이라도 얼굴을 보고 싶은 마음, 연인의 생일날의 수줍은 공개 프로포즈 등 2014년 봄, 파스텔과 같은 부드러운 색감의 따뜻한 설렘과 사랑 앞에 순수한 감정과 고백을 담은 홍대광의 목소리가 순도 100% 반영된 '웰메이드' EP 앨범. 2014년 겨울과 봄, "답이 없었어"과 "고마워 내사랑"까지, 앨범 타이틀 명인 [THE SILVER LINING]의 의미 그대로 향후 홍대광의 음악적 행보에 희망과 밝은 빛을 예고하는 앨범이다.
01. 잠깐이면 돼
"고마워 내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잠깐이면 돼"는 홍대광의 자작곡으로, 나른한 봄날 오후, 연인의 집 앞을 지나가다 편한 모습이라도 잠깐이라도 얼굴을 보고 싶은 연인들의 귀엽고 순수한 마음을 담았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편안한 멜로디와 솔직 담백한 가사, 기타 하나만으로도 사랑을 노래할 수 있는 ‘고백송’이기도 하다. 과하지 않으면서 절제된 홍대광의 깔끔한 보컬과 후렴부분의 부드러운 가성과의 절묘한 조화도 리스닝 포인트.
02. 고마워 내사랑
"고마워 내사랑"은 연인을 만나러 가기 전 두근거리고 터질듯한 설렘을 솔직하게 표현한 노래. '혹시 실수한 데는 없을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본다', '카페에 앉아 널 기다리며, 너의 사진을 또 꺼내본다' 등의 가사로 데이트를 앞둔 연인이라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공감할만한 '데이트 에피타이저'와 같은 곡. 묵직한 비트 속에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달달한 스트링, 데이트의 기쁨과 연인의 존재에 대한 고마움을 홍대광의 깔끔하고 상큼한 보컬로 녹여냈다.
03.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는 친구들과 함께한 연인의 생일날이자 '일년에 한 번, 어떤 휴일보다 더 가장 소중한 날', 공개적으로 프로포즈하는 수줍고 설레는 화자의 마음을 대변한 곡. 모던한 비트와 절제된 반주 위에 흐르는 홍대광의 목소리가 고백의 설렘을 그대로 담았다는 평
04. Outro
[THE SILVER LINING] Part 1의 겨울 감성과 외로운 이들을 위한 위로, Part 2의 봄날의 설렘과 고백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트랙 Outro는 잔잔한 기타 반주로 매 번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왔던 홍대광의 변신과 감성을 갈무리한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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