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그라운드에서 7년동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 '트렘 (Trem)' 과 여성 작곡가 겸 프로듀서 'SUDI'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완벽한 타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두 프로듀서가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력하여 감성을 담은 곡들을 들려 줄 계획이다.
첫 프로젝트에 참여해준 아티스트는 평소 R&B 씬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Hauzee'라는 여성 보컬과 작사가 '개미 친구'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완벽한 타인]
사람은 누구나 세 개의 삶을 산다.
공적인 삶, 개인의 삶, 비밀의 삶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Bar에서 만난 남녀
연극성 인격장애 여성과 경계선 성격장애 남성의 은밀한 대화를 그렸다.
PS.
우린 가슴에 냉소라는 얼음을 달고 산다.
그게 타인과 구분되는 차가운 완벽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술 앞에서 너무 쉽게 녹아내리고
그 반대로 극적으로 가는 모습을 보인다.
진실은 따뜻하다 그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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