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위에 비어있는 머그잔을 보고 내 마음과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무거나 채우고 싶지 않아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고민을 한다. 비어있는 공간은 언제쯤 채워질까? 무엇으로 채워질까.
쌀쌀해진 가을, 싱어송라이터 '서달달'이 감성 곡 [empty]로 찾아왔다. 채워지지 않는 텅 빈 마음에 무언가를 갈구하는 가사는 많은 분들에게 공감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새 싱글 [empty]는 울렁이는 마음을 일렉 피아노 소리로 재미있게 표현했고 '서달달' 특유의 감성적인 가사와 보이스가 특징이다. 이 곡을 듣고 많은 분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꽉꽉 채워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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