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꿈’을 쫓아 더 앞으로, 자신의 미래를 향해 달려나갈 친구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고자 양현석 대표와 한동철 PD가 의기투합한 JTBC ‘믹스나인’의 첫 프로젝트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70여 개의 기획사 400여 명의 연습생의 오디션을 통해 양현석 대표가 직접 발탁한 소년소녀들의 목소리가 한데 모인 [믹스나인 PART.1 `JUST DANCE`]는 YG의 대표 작곡가 TEDDY가 선사한 곡으로, 신디사이저로 표현되는 대중적인 코드 진행이 도입부를 장식하며 EDM 기반의 점층적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편곡이 인상적이다. 단단한 베이스 톤과 기존 가요에서 접하기 어려운 소스들의 조화가 곡에 특색을 부여한다.
희망보다는 좌절이 많고, 웃는 날보다 우는 날이 많았던 소년소녀들은 이제 더 단단해질 준비가 되었다. 혹독한 경쟁을 앞두고 있는 연습생의 신분이지만 그래도 춤출 수 있고 그래도 노래를 할 수 있기에, 그리고 그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자신의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 ‘믹스나인’을 위해 또다시 출발선 위에 섰다. 소년소녀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그 시간, 반짝반짝 빛이 날 그 순간을 기다리고, 기대해본다.
[JUST DANCE]
작사: KUSH, Joe Rhee, TEDDY
작곡: TEDDY, KUSH, R. Tee, Joe Rhee
편곡: R. T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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