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 폴 킴' 디지털 싱글 앨범 [한 달을 못 가서]가 추워지는 가을과 겨울 사이, 발라드 팬들에게 따뜻하게 문을 두드리다.
"한 달은 못 가서"는 최근 발표한 '길'과 스테디셀러 곡 '비'로 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폴킴이 알리와 함께 노래했다. 서로의 스타일이 확연히 다른 두 아티스트의 예상치 못한 만남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리와 폴 킴의 두 보컬이 어우러지는 섬세한 화성이 매우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곡이며, 알리는 절제된 감정 안에서의 또 다른 보컬의 매력을 보이고, 폴킴은 그 동안 부른 노래들과 다르게 아픈 이별의 시간을 섬세하지만 힘 있게 표현했다.
작곡에는 알리의 오랜 음악 프로듀서이자 파트너인 최희준, 황승찬 듀오가 알리, 폴킴만을 위한 곡을 감성적으로 그려냈고, 작사는 포맨의 '못해', 케이윌의 '실화', 워너원의 '활활' 등 감각적인 가사로 요즘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는 작사가 민연재가 참여했다
편곡은 나얼의 '바람기억', 윤종신 '너를 찾아서' 등 고급스러운 팝 컬러의 음악세계를 보여준 강화성이 풍부하고 진한 어레인지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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