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을 하다 클래시컬 뮤직, 관악으로 전공을 바꿔 공부했던 그는 클래시컬 악기와는 다른 오카리나에 온통 마음을 빼앗겼다. 그는 지나온 모든 여정마다 주님의 도우심과 사랑이 인도하셨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고 그 고백을 찬양으로 쏟아 부었다. 기도 가운데 4년 전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십자가 모양의 오카리나를 제작하게 되면서 동남아시아로 선교여행을 다니며 십자가 오카리나를 통해서 십자가를 전했다.
스스로 오랫동안 기다려왔다고 말하는 이 앨범은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노래들과 찬송가 등 11곡이 실려 있는데, 레코딩 하는 동안 마치 세상의 거친 야전모포를 덮고 살다가 고향집 어머니의 포근한 솜이불 속에서 숙면을 취하듯 모든 녹음과정을 기쁨과 평강, 쉼과 위로로 덮어주셨다고 말한다. "오카리나 인생길을 걸어오면서 신앙고백을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마음속으로는 언젠가는 주의 은혜와 사랑을 담은 찬양곡집과 음반을 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다 하나님이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는 이번 음반이 하나님께 드리는 구별된 찬미의 제사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오카리나를 배우려는 사람들을 위해 교본과 악보집을 꾸준히 출판할 계획이며 누구나 쉽게 오카리나라는 악기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문화를 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박봉규는 현재 한국 오카리나 협회 회장이며, 아시아 오카리나 협회 부회장을 겸임하면서, 숙명여자 대학교 평생교육원에도 출강하고 있다. 1988년 오카리나에 입문하여 1997년 일본 한인교회 오카리나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2015년 오카리나 숲 힐링 콘서트(KT 체임버홀)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가라 말씀하시는 곳이면 감사와 순종으로 섬겨오고 있다. 현재 '오카리나 숲'(Ocarina Forest : 대표 장순정)을 경영하며 악기의 보급과 레슨, 찬양 곡들의 개발을 도모하며 또한 많은 제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누구나 배우기 쉽고 아름다운 소리 오카리나. 크리스천들에게 이 악기가 더 많이 보급되어 모든 악기들로 호흡하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말씀대로 찬양이 더 다양해지고 풍성해 지는데 이 오카리나 앨범과 박봉규 연주자가 크게 쓰임받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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