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속에 릴리즈 된 두 번째 정규작!
Tom Eno(톰 이노)는 영국 윈체스터 출신의 기타리스트로 클래식/스패니쉬/재즈 기타를 이용해 재즈, 라틴, 월드뮤직 등 폭넓은 스펙트럼 속에서 독특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구현해내는 뮤지션이다. 영국 소재의 레이블 Jack to Phono을 통해 첫 번째 데뷔 싱글 [La Barajadura]을 발표, 이국적인 발레아레스 느낌을 듬뿍 담아내는데 성공한다. 특히 수록곡 ‘La Barajadura‘은 당시 평단의 비상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미국 버지니아 출신의 거장 재즈 기타리스트 찰리 버드(Charlie Byrd)와 집시의 혈통을 이어받은 전설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장고 라인하르트(Jean Baptiste Reinhardt), 기타 브랜드로 더 알려진 스페니쉬 기타리스트 세고비아(Segovia), 브라질 최고의 작곡가 빌라 로보스(Villa Lobos) 등 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은 그는 클래식/스패니쉬/재즈 기타를 이용해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데 기타뿐 만 아니라 일렉트로닉을 끌어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본 작 [Jackknife]는 Tom Eno (톰 이노)의 두 번째 정규작으로, 그의 독특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영국 BBC 라디오의 Steve Lamacq로부터 “트랙 ‘Jackknife’는 Jack to Phono의 일렉트로닉 샘플이 Tom Eno의 포크 무드에 잘 스며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