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51 - 미완의 대기 (2002) by 네바다#51 (보컬) on maniadb.com

rap)어렸을적 아무것도 몰랐을적 너 내게 무엇하나 슬쩍 넣어놓고 간뒤 내 머릿속엔 항상 끈적끈적한 액체만이 흘러내려 두 눈을 가려 무방비 상태의 내 목을 노려 끈적 끈적한 너는 나의 가장 큰적 언제부턴가 넌 나를 서서히 조여와 이건 꿈인듯한 현실인가 꾸민듯한 미래인가 허튼수작 부리지 말고 앞으로 뛰쳐 나와 끈적 끈적한 너는 나의 가장 큰적 rap)팔 하나 높이 치켜든 난 정말 마법에 자신있거든 하늘을 나는 구름을 타는 능력이 내게 있거든 너도 하나 갖고싶니 소중한 꿈 다른 세계를 볼 수 있는 세계의 눈 끈적 끈적한 너만 없애준다면 너가 원하는대로 다해줄께 미친듯한 울부짖음과 작은 소원 하나가 내게있어 너무도 분한 망설임과 어찌 할 수 없는 나의 고통 제발 멀리 날려줘 끈적임이 없는 세계로 날 보내줘 끈적 끈적한 널 나의 가장 큰적이라 부르리라 X) get up get up get up 너 자신을 세워 wake up wake up wake up 너의 정신을 깨워 give up give up give up 너의 전부를 다줘 fuck up fuck up fuck up 너 제발 좀 꺼져

yo)
느낌이 가는대로 나의 손 가는대로 몸 가는대로 맘 가기전에 다
오늘 밤 너와의 사랑이 불타 오름에 난 나의 뜻을 이루었는니라(x2)
Baby ya!

verse one)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 줬다고 좋아하는 아가씨 순진무구 애기씨
남들은 착하고 이쁘다고 그래 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게 사랑한다 그래
내가 주는 가식적인 사랑에 반해 눈에 띄게 매일 쫓아다녀 나만을 원해
진정한 사랑이란 뭘까 날까 네 모든걸 다 버리고 내게로 올까
조금만 잘해줘도 행복한 미소 나 떠나갈까 넌 독한짓도
서슴치 않음에 이미 질려버린 돌아서 버린 마음에 두손 모아 bye-bye
세상에 너보다 예쁜 아가씨는 수두룩
두번 다시 나를 찾아 오지 않도록
색다른 느낌의 다른 이를 원해
너보다 말끔한 깔끔한 사랑을 위해

baby ya! 너의 생각 만큼이나 큰 사랑을 주기는 아까워도
boy ya! 일방적으로 끝내 버린 사랑 방식(x2)

verse two)
그 어느 날 부터 내 가슴 안에서 불타 오르던 열정은 식어가
남아있는 미련의 시련의 비련
상처만이 남은 자가 고독하시면
달래주기 하나싫고 너는 그렇게 살아라 말아라 나의 관심 밖이라
이제 우리 인연의 작은고리 하나 없으니
각자의 사랑을 걸어감이 좋으리 x2)

verse three)
세상의 모든 손은 나의 손
언제든지 나는 touch할 자격이 있는 나는 플레이 보이 놈팽이 여자캥이
이런 수식어가 괜히 붙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믿는 내 자아는 바보천치 멍텅구리
세상이 나를 낳았어
세상 모든 여자를 누려야 태어난 기쁨에 만족해

baby ya! 너 제발 내곁을 떠나갈순 없니
boy ya! 쉬지않고 곁으로 가면 돼

니똥굵다)
play! boy!
너의 이기적인 자유
그건 너의 이기적인 자유

verse1)
두팔을 뻗어 너의 앞에
환하게 미래를 밝혀주는 액체
머리속 까지 텅 비게 만든 공허한 허울거림
정신은 아찔 아찔 몇년이 지나가도 그 짓은 뭔짓
한번더 터뜨려 주오
언제고 날 받아 주오

yoyo)
이세상 누구나 아무나 전부다 같다고 해도 나는 다르다
그저 멀리서 너를 지켜볼뿐
손가락 하나 까닥않고 내 기분은 full
느낌이 가는대로 너를 봐 매일 밤 혼자만 맘 조이는 나의 손을 잡아
평생을 너와 함께 할
인생은 막막한 생활속의 망할

내게 와줘 거친날에 감춘 네게 말해
변해갈 수 없이 잘해 쉿쉿 나의 밤에
everyday new face! everyday new update!
해도 오직 실비아 만이 나의 사랑이야

verse2)
괜찮아 그냥 너를 보고만 있잖아
맘대로 못해 들어갈 수 없는 모니터
느낌이 가는대로 나의 사랑 통채로
번번히 끊어지는 믿음
단단히 식어버린 끝맺음

yoyo x2

난 값진 너를 사랑해

Rap)짜여진 공간 거기 갇혀사는 나는 무언가 찌르는 시선 의식의 사선에 걸려 꼼짝 못하는 허수아비 마치 조종 당하는 꼭두각시 같지 누군가는 나를 엿 보며 그냥 지들끼리 내게 엿 먹여 그래 어쩌다가 눈치보며 어긋나길 바랄뿐야 감정섞인 목소리도 아무소용 없는거야 모두다 숨겨 나를 보며 즐겨 감춰진 공간속에 담겨있는 진실들을 벗겨 하나하나 드러나는 머리속의 실태 그 밑에 빠져있는 초라한 나의 존재 어쩌다가 눈치보며 어긋나길 바라고 감정섞인 목소리도 아무소용 없고 웃지도 못해 나는 울지도 못해 나는 힘없는 꼭두각시야 Wo!!)흐름의 진행자여 세상을 뒤엎는 일들따윈 모두 내게 맡겨 시선의 역행자여 공간을 초월한 감정따윈 모두 잊어 버려 hula~)나를 감춰왔던 날이 모두 밝혀지던 날이 wanna be my head

verse1)
너 먼저 가라 마라 갈아 치워라
나보다 앞서 갈수는 있어도 결국 뒤 쳐질테니
모든걸 운에 맞긴채 결과에 순응하는 정신자세
필요 이상으로 건투를 빌어
승리한 자의 건방진 말투는 싫어
닭쫓던 개꼴마냥 힘들어 시름시름 앓다가 좌절하는 건 맘에 안들어
그 누구보다 먼저 앞서 가기 위해서 반칙하는 습관은 너의 몸에 벴어
난 그냥 너를 따가 가다 엎어지면 코 닿을 듯 한 결승점 눈 앞에 두고
나가 떨어지는 사람중에 하나 너는 빛나는 태양아래 세상을 속여
손을 높이 들고 너는 gesture 나는 치우쳐
오노! 인간 도미노 모두 쓰러져

헤이야라 허이야라 빛나라 내가 더 지친 가슴에
허이야라 신나라 내게와라 피할 수 없는 나의 날

verse2)
공정한 인간이 되기 위하여 오늘도 난 열심히 살아가 누구보다 절실히
깨달음을 얻고 한쪽 방향으로 치우치려 하지 않고
내 인생은 스테레오 선명한 믿음이오 진정한 이의 비리이오
옛말에 틀린것은 하나도 없지요
요즘 세상에서 그런말은 들어 먹지도 않아요

남들이 원하는건 진정한 최고 x2)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어야듸야~ 어야듸 영차!
헤이! 헤이! 힘을내라 허야! (x2)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어야듸야~ 어야듸 영차!
헤이! 헤이! 힘을내라 함께해라 어야듸 영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