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으로 다시 찾아 왔다.
많은 노력 끝에 얻은 성장일까? 마스터링 된 노래를 듣고 당사자 조차 "좋다" 라고 외쳤다.
한국에서 정통힙합이라는 것이 있을까? 또 한번의 질문을 리스너와 RealD 에게 물어 본다.
RealD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무엇이 정통힙합일까? 미국에서 시작했던 힙합일까? 우리나라라면 언더그라운드 힙합일까?
아니다 정통힙합의 의미를 잘 모르겠다 라고 답을 할 것이다.
그는 한국의 정서로 힙합이란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갈 것이다.
삶의 애환과 사랑, 기쁨, 시련, 상처, 위로, 자유.. 제일 가까운 것들 말이다.
그렇다면 리스너에게 물어 보겠다. 당신들은 어떠한가.
RealD는 광대일지 모른다. 그냥 길거리에서 랩 하는 광대.
사람들의 웃음을 먹고 살며 웃음거리가 되지만 바로 '그것' 없이는 살수 없는 광대 말이다.
들어라.. 후회한다면 당장에 주말에 홍대 길거리로 가서 RealD 에게 따져라
만약 당신이 따지러 가서 그의 Live 마저 듣는다면 당신은 평생 RealD의 팬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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