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는 연응준, 황예준, 이찬형, 성지담 4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4년 10월 시작하여 노튼 본인들이 작사, 작곡, 편곡, 스트링 편곡, 프로그래밍등을 자체 내에서 소화한 자작곡 연주음반으로 Noton 1집 ‘Note-On (건반을 누르다)’ 앨범을 2006년 4월 드디어 발매했다.
이들은 이미 일본에 수출된 한국드라마 연주음반 ‘애원(愛園)’과 ‘사계(四季)’ 그리고 ‘한국 시네마 베스트 HITS’ 에서도 피아노 연주를 직접 맡았었다.
노튼의 팀 리더인 연응준은 가수 음반제작 및 방송음악, 애니메이션 음악,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송(감자도리의 도리도리쏭, 고백쏭, MBC행복주식회사 만원의 행복 만원쏭, 천원의 만찬 코너의 천원쏭, 최근 MSN에서 뜨고 있는 직장인의 애환 아바타 시리즈의 주인공인 감자도리의 배째라쏭, 회사가기시러쏭 등)과 온라인 게임음악 등을 작사, 작곡하고 있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다.
황예준은 피아노 연주뿐 아니라 EA Sports 게임 및 온라인 게임 및 PS2의 게임음악 등 다수의 작품을 했으며 가수 앨범제작은 물론 미디음악관련 책도 저술한 바 있는 미디음악 전문가이다.
이찬형은 서울대 작곡과를 나온 재원으로 국내 모던 락 그룹 ‘델리스파이스’ 앨범의 피아노 건반 주자로 영화 ‘클래식’의 주제곡인 ‘고백’ 원곡에서 피아노 연주를 했으며 가수 이소라 앨범에서도 피아노를 맡았던 실력파 이다. 최근엔 영화 ‘청춘만화’의 음악을 델리스파이스 김민규와 함께 작업했다. 이번 앨범 곡에서 “첫사랑”을 들어본다면 그의 스트링 편곡 능력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경희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원을 졸업한 팀 내 막내 성지담은 연주뿐 아니라 미디관련 책을 저술한바 있는 실력파로 일어에도 능통, 나카무라 유리코씨 와의 작업에서 통역도 맡았다.
이번 연주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나카무라 유리코 씨는 국내에서도 많은 매니아 층을 갖고 있는 일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다. 생애 처음 남의 곡을 연주하여 녹음했다고 하는 그녀는 산토끼뮤직 윤태민 사장과 프로듀서 연응준과의 친분으로 성사 되었다. 그녀의 연주 곡이 두 곡 들어 있는데 일본 최고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서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수작이다.
또한 이들의 앨범은 오프라인상에서도 온라인 블로그 상과 같이 사진과 글, 음악이 연동되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한 시도로서 최근 온라인상에서 각광 받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 사진작가 책인 ‘그리고 휴’에 노튼 앨범 중 5곡만을 책과 함께 CD로 넣어 특별한 온, 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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