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했던 댄스그룹 거북이가 1 년여의 공백을 깨고 돌아 왔다 . 거북이는 보컬을 새롭게 영입 ,멤버를 교체하고 새로운 음악을 만들었다. 거북이는 1집 타이틀곡 ‘ 사계 '로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널리 알려진 혼성 3인조 댄스그룹이다. 거북이는 그들의 이름처럼 성실함을 토대로 한걸음 한걸음 최선을 다해 대중적인 음악과 매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두 종류의 음악을 조화시킨 2집 앨범을 내놓았다.특히 이번 앨범은 1집앨범과 달리 멤버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자율적인 작업분위기로 세 멤버의 강점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이번 앨범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경쾌하고 신선한 음악들로 가득 채워졌으며 대중성을 추구하는 음악은 대중이 좀 더 쉽고 흥겹게 들을 수 있도록 밝게 만들었으며 1집앨범의 독창성을 잊지못하는 매니아들을 위해서는 우울하고 어두운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 노래들도 수록했다.
또 거북이의 새얼굴이자 팀의 활력소로 기본기가 충실한 보컬 ‘ 금비 ' 의 영입으로 음악성이 높아졌으며 여성스럽고 깜찍한 금비와 중성적이고 터프한 이미지의 여성 래퍼 지이는 엇갈리는 음색과 함께 부조화속에 조화라는 묘한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
이번 앨범은 거북이의 리더인 래퍼 터틀맨이 총 프로듀서를 맡아 수록곡 모두를 작곡 ,작사 , 편곡해 자신의 지나온 인생들을 여기저기 옅볼수 있게 만들었다. 또 뉴욕에서 활동해온 프로듀서 Steven m이 가세 뉴욕스트릿풍의 편곡으로 곡을 다듬었다.
2집 앨범의 타이틀 곡인 ‘ Come on ' 은 마이애미풍의 댄스음악으로 사랑에 소극적인 청춘남녀들에게 사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권유하는 신나고 경쾌한 음악으로 후속곡인 ‘ 왜 이래 ' 는 팀의 리더인 터틀맨이 중학교 재학중 처음으로 작곡한 곡으로 이번 앨범중 유일하게 랩 없이 멤버 세사람 모두 노래하는 신나는 댄스곡이다 . 또 수록곡 ‘ 10년이 지났지만 ' 에서는 총 프로듀서이자 리더인 터틀맨의 첫사랑과의 추억을 10년이 지나 지극히 실적으로 묘사했으며, 마지막 수록곡 ‘ 장군에게 ' 는 터틀맨이 데뷔하기전 돌아가신 아버님의 살아생전 모습을 회상하며 만든곡으로, 소외받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곡이기도 하다.
혼자이기 보다는 셋이 합쳐야 하나의 빛이 되는 2004년 댄스힙합을 이끌어 갈 새롭고 귀여운 캐릭터로 혼합된 혼성그룹 거북이 2집은 기대할만 하다.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 그리고 랩이 많다 하여 힙합그룹이라 고집하지 않는 그들의 음악세계는 한마디로 한국 댄스음악 이다 . 전곡이 모두에게 친숙하며 10,20대 뿐만 아니라 랩과 친숙하지 못한 30,40대 마저도 흥얼 거리며 따라 부를 수 있는 21세기의 새로운 댄스계를 이끌어 갈 팀이라 생각 된다 .
한편 거북이의 이번 2집 앨범은 토탈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표방하고 출범한 MCS가 영화 ‘ 올드보이 ' 의 부분투자로 시작한 영화투자와 함께 가요시장의 본격적인 진입을 선포하며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Special Thanks to
Turtleman)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집 준비기간 동안은 참으로 사연도, 눈물도 많았었습니다. 그 사연과 눈물로 인해 더욱 강해진 몸과 맘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힘들 때 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이 되준 하나뿐인 형 그리고 이모와 사촌형제들과 귀여운 조카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재능을 주신 어머님과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님께 새삼 감사의 큰절을 올릴까합니다. 2집 앨범작업에 물심양면 배려해주신 MCS 회장님과 사장님 이하 최이사님, 백이사님 그리고 중원이와 이토상,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거북이’ 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이끌어갈 준호씨 그리고 영곤이와 유신이, 내게 친동생과 다름없는 지이와 금비, 정규 모두 고맙습니다. 데모 작업때 가이드하느라 고생한 유진이, 뮤비 촬영에 밤새워 고생하신 노감독님과 스탭 여러분들, 그리고 장호, 문수, 하루, 수동이와 익스트림 댄서 여러분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언제나 반갑기만한 민지, 래피, 기만, 천희, 태영, 이수, 성은이 둘, 승경, 미영, 정화, 원아, 인태, 영신, 미애, 범수형, 사부 유승현형, 강산형, 종일씨, 승진씨, 준이씨, 민상씨, 경훈씨, 부산의 봉우씨, 루꾸 김성준사장님, 상헌가년씨, 우진씨, 병식이와 서영이, 담비 그리고 하나뿐인 나의 송희…모두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2집 앨범을 목빠지게 기다려준 우리 터틀스 패밀리 팬 여러분! 열심히 할께요. 그리고 계속 할께요, 거북이의 음악으로 단 한사람만이라도 즐거울 수 있다면…
Z-E) 처음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처음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더 힘들었던 더 아팠던 시간을 함께 한 뚱이오빠와 함께여서 행복한 우리 막내 옥…사랑합니다. 이제야 맘 놓으시는 부모님과 타지에서 내 걱정뿐인 울 오빠와 현희언냐… 만삭의 몸 추스리랴 우리 앨범 기다리랴 바쁜 언니와 형부, 우리주호… 또 모든 식구들, 회사 식구들… 호계 패밀리들. 3SV, 아련, 가영, 수복, 쏘냐, 현원, 두상, 수현, 한진이, 위진희… 모두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1인당 앨범 10장씩이요…^^ 앨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지금의 이고생을, 아니 행복을 느끼게 해주신 회장님과 사장님 그리고 최이사님, 백이사님, 중원오빠, 이토언니 그리고 우리 추실장님과 영곤부장님 유신오빠 감사합니다. 열심히하렵니다… 처음과같은 맘으로…
금비) 거북이 두번째 앨범이 나오기까지 너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우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부모님(엄마! 앞으로 효도할께요…^^), 그리고 든든한 나의 후원자인 이쁜동생들 진이, 대섭이… 고맙고 사랑해요!! 항상 거북이를 따뜻한 격려의 말씀으로 힘을 주시는 회장님, 사장님, 백이사님, 최이사님, 중원이오빠, 이토언니 감사드립니다. 거북이를 위해 항상 두발로 뛰시는 우리 실장님, 부장님, 유신이오빠… 감사드립니다. 거북이2집 대박이예요!!! 파이팅!!! 사랑하는 나의 친구들…L.F.W , 울보 윤아, 윤댕이, 주은이, 수정이, 지나, 정희언니, 이쁘니 미나언니, 동영오빠, 동기오빠…너무고마워여…^^ 가족같은 주영이아저씨, 아줌마, 주영이, 석이아저씨, 홍성일선생님, 김두묵 선생님 너무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지금의 금비가 있기까지 힘이되어주고 같이해준 우리 뚱이오빠, 지희언니… 고맙고 항상 같이 해줘서 너무 든든해요. 지금 이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거북이 파이팅!!!! .... ....
Rap) 가슴에 파묻혀 솟구치는 소원을 이룬 우리에게 박수를 이렇게 저렇게 그대 나에게 기대했던게 더 멀게 느끼지 않게 지금 돌아온 거북이를 용서해 기대해도 좋아 또 도와줘 목놓아 부르게 둬봐 그들을 함성을 한번도 그리워하지 않은적 없지 거북이 두 번째 인생 이렇게 시작해.
Song) 하루에 거울에 내얼굴 바라보기에 슬프게 기쁘게 몇가지 표정지어봐도 웃는나 우는나 화내는 표정지으나 감출수 없는걸 언제나 나는 나니까
Song) 나는 노래할래요 모든사람들에게 이세상이 너무 넓어서 내말 들어줄까요
Rap) 저기서 여기까지 오늘날까지 먼 훗날까지 그날까지 풀 수 없는 몇가지 살아오며 겪어왔던 수많은 경험까지 내인생의 얽혀버린 수많은 인맥가지 우~하~ 그누구도 함부로 단정질 수 없는 일 나의 길 내가 누구이길 바래 세상에 하나뿐인 나는 나일뿐
내게 짧지 않은 5년이란 시간이란 내 몸속 저 깊은 곳에서 절규하듯 울려퍼지던 쇳소리가 한 움큼의 욕망으로 끓어올라 목놓아 토해내던 나의 노래 그 노래에 담겨진 달궈진 얼굴의 뒷 표정 표범의 모습 가진 포만감 느끼 듯 맹수와 같은 맘으로 노래해
Song) 나는 춤추고싶어 모든 사람들앞에서 이세상이 너무 넓어서 나를 바라볼까요.
Rap) 내가 모자라서 아무것도 해낼수 없었던 내가 힘이없어 뺏길 수밖에 없었던 내 소중했던 또 귀중했던 인생이란 이름아래 값진 경험 나는 뜨고지는 해와달을 바라봐요 나는 피고지는 꽃송이를 바라봐요 나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봐요 그속에 나는 그무엇으로 존재하나
고운 목소리로 목청을 높여 높이 비상 하는 그들의 비상구가 되어버린 구리빛의 구름 사이로 내게로 오라고 손짓하는 볕으로 한껏 따스히 비춰주네 세상의 한 컷이 되라하네 맘껏 날개를 펼쳐 내 모둘 바쳐 내 길을 가네 나는
Song) 나는 나누고싶어 모든 사람들속에 이세상이 너무 넓어서 나를 받아줄까요.
Song) 하루에 거울에 내얼굴 바라보기에 슬프게 기쁘게 몇가지 표정지어봐도 웃는나 우는나 화내는 표정지으나 감출수 없는걸 언제나 나는 나니까
Rap) Stop it That's no funny 너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딜 그리 보니 앞만보니 아니면 뒤를 가끔 돌아보니 인생의 허무함도 가끔 느껴 보니 who am I 난 누구일까 눈에만 겉으로 비치는것과 다른 나의 마인드 끝까지 풀수 없는 나의 의미 또다시 Feel me 어디로 가고있나 my head is kill me
Rap) I love you , I miss you , Don't leave me alone Yes, Bring me
Song) please don't tell me 얼마 만큼 사랑했는지 나 알고 있어요
Rap) 처음 널 만났었던 서로가 웃던 내 기억이 맞다면 술취해 실없이 웃던 나 괴로웠던 또 매일 지루했던 날들이 한순간에 머리에서 사라져버렸던 그 날 하늘에선 비가오고 세상이 모두 씻겨지는 기분이야 대학로 이름모를 주점이라 희미해도 그때의 기분 나 남김없이 기억해
기쁠때면 귀여운 보조게가 내맘 들뜨게 만들었지 가끔 슬플때면 서글픈 내노래가 싸구려 낡은 내 통키타와 흐느꼈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대로 너의 그 선물들도 여지껏 그대로 애타는 편지들도 지금껏 그대로 마지막 남겨진 일기장도 그대로
Song) 하늘도 우는걸 봤어요. 누구도 도와주질 않아 힘이 없어서 미안해요 지키지 못했어요 날 믿고 기다려준 당신께...
Please don't leave me alone 정말 사랑했어 너무 보고싶어요 please don't tell me 얼마 만큼 사랑했는지 나 알고 있어요
Rap) 어떨결에 들어가는 훈련소 내 뒤로 울먹이며 위병소앞에서 머뭇거리는 널 뒤로 한채 한방울 굵은 눈물 흘리며 나 뛰어갔지 비로소 병역이란 이름아래 훈련병 생활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땀흘리며 힘들 때 바라보던 너의 사진 어느새 바래지고 내 눈은 노래지고 또 희미해지고
몇통씩 날라 오던 편지 그리고는 몇주씩 걸러 오던 편지 끊겼지 보낼수 없었단걸 쓸수도 없었단걸 이제야 알았단걸 정말 미안해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대로 너의 그 선물들도 여지껏 그대로 애타는 편지들도 지금껏 그대로 마지막 남겨진 일기장도 그대로
Song)
Rap) 꿈만갔았던 너와 함께 했었던 시간 다시한번 떠올리며 혼자 눈물흘리며 앞으로 남은 인생 사죄하며 살겠어 하늘위 구름위에 슬퍼할 널 위해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대로 너의 그 선물들도 여지껏 그대로 애타는 편지들도 지금껏 그대로 마지막 남겨진 일기장도 그대로
Yes, my love 10년이 지났지만, Steel love you, It's Real, 10년이 지났지만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대로 너의 그 선물들도 여지껏 그대로 애타는 편지들도 지금껏 그대로 마지막 남겨진 일기장도 그대로
All) 가슴을 활짝펴고 크게 웃어요 하늘 향해 힘껏 소리쳐 봐요 답답한 가슴이 확풀어지도록 숨막힌 세상 시원하도록 갑자기 왜이래 난데 없이 왜이래 화만내면 무슨일이 잘돼나 안된다면 내일해 화내지말고 내일해 지금 네게 필요한건 latitude of mind 명품점 세일해 대책없이 왜이래 참새가 황새따라 날다니 이리저리 체이네 독촉장에 메이네 제금네게 필요한말 Don't you know your place? 이제까지 잘 참아왔어요 세상살이 그리 쉽지 않아요. 모든욕심 다 버릴거예요 차라리 바보소리 들어도 높은 하늘아래 수많은 건물 나 발딛을 자리조차 없네요. 무심하죠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 힘이 들어요. 노력을 매일해 힘들어도 매일해 지금네게 필요한말 make an effort everyday All) 중독성 게임에 또 밤샜니 왜이래 밤샌눈엔 약도 없어 그만해 쉴새 없이 싸인한 카드빚이 쌓이네 대책 없어 고민하네 everyday economize! 이제까지 잘 참아왔어요 세상살이 그리 쉽지 않아요. 모든욕심 다 버릴거예요 차라리 바보소리 들어도 높은 하늘아래 수많은 건물 나 발딛을 자리조차 없네요. 무심하죠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 힘이 들어요. 노력을 매일해 힘들어도 매일해 지금네게 필요한말 make an effort everyday All)
답디라리라 딥다리라리 몰래 원래 하는 일들 조금 말해볼래 Rap) 내 특기는요 장농 옮기기 취미는요 집 뒤집어 놓고 식구들 놀래키기 “어머나~” 청소하다 생긴 맷집 더 큰집 바라지 않지 “야 말시키지마” 수다쟁이 입이 닫혀 “흥~ 십자수 하는구나” 밥 사주려 하는 친구여 이리와요 “십자수 하나 해줄게” 포섭하기 아침에 일어나서 내침대 바라보면 흩어진 옷들과 널려진 양말 세탁 해줘요 엄마 부탁하면 “너 빨래수집하니? 아뇨 모집하는데요” 머리감고 세수하고 양치는 생략 그나마 깨끗한옷 걸치고 재깍 즉각 내차에 문을열면 왈칵 쏟아지는 빈캔들이 와드드들 Song) 이런이런 너무 놀라지 말아요 나 조마조마해 말못하겠잖아요 두근두근 설레이면서 나 큰맘먹고 또 더 얘기할래요 Rap) 도무지 믿지 않으려 하는 나의 무기 조강지처를 꿈꿔와 “야~ 어제 거기서 보자” “니가 쏘는거야?” “어~그..그래” 어려서부터 주입교육 엄마의 완승! 한푼 두푼 아껴야 잘산다 만난다 하는 친군 딱 둘 떡볶이면 행복해할 궁상들 밥 사주는 친군 항상 그들 100kg 좀 넘는 몸무게 왠만한옷 입을수도 없게 불어버린 내살들 이를어째 “손님~ 맞는 싸이즈가 없네요” 라면은 세 개 계란은 두 개 국물엔 밥말아 맛있게 먹게 숟가락 한개 식후에 아이스크림 몇 개 먹게 슈퍼 갔다오는 길에 붕어빵도 네게 Song) 저런저런 너무 놀라게 했나요 나 조심조심스레 망설이잖아요 콩닥콩닥 주저하면서 나 큰맘먹고 또 더 얘기할래요. Rap) 자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 봐봐 내 나이 때 시집간 우리언니 “지이야 주말에 언니네 올래?” 날 반겨라 울어라 나도 울자 하나뿐인 조카 한 살 어린 남자 만나 행복하고 벌써 삼대 독자 아들 낳아 사랑 받고 남자 친구 하나 없는 나는 오늘도 외로이 바늘 찾아 허벅지 찌르고 누가볼라 욕탕에 실례 어두워서 몰라 아무데나 버릴래 “야, 버려버려” 한적한 공중변소 물뿌리고 뛸래 “야 튀어” 갓길에 차세우고 다시한번 실례 몰래 앞집의 아침우유 살짝 뽈짝 뛰어넘어 보호구역 잔디는 밟아줘야 큰데 근데 원래 내 모습 나도 가끔 놀래 Song) 이런이런 너무 놀라지 말아요 나 조마조마해 말못하겠잖아요 두근두근 설레이면서 나 큰맘먹고 또 더 얘기할래요 나 큰맘먹고 또 더 (그만 얘기해~~)
Rap) 언제나 혼자였고 혼미하리 만큼 혼잡했던 나의 머릿속은 혼수상태 그만 태연한척해 그리 먼 이야기 아니야 그 야속 하기만 했던 한치의 수모도 용납하지 않건 하루 인생, 하루 살이의 맘으로 살던 너 이기에 겉과 다른 속내를 들키지 않던 너 이기에 이 기회에 져줄 니가 되어 주기만을
맺히던 눈물도 이제 말라 버렸고 외치던 소리도 이제 굳어 버렸고 널 믿어 왔었건 날 못믿었었건 이제는 소용없어 사진이 바랬건 말건 스스로 강해지는 중일까 모든걸 배워가는 중일까 모든게 스쳐가는 꿈일까 이제는 따로가야만 하는 길일까 그러면서 세상에 적응하는 중일까
Song) 오늘에서야 모든걸 알았어 귀엽게만 보이던 겉과다른 속 잊어버려도 나 잊으려해도 다시 또 괴롭혀오는 너의 기억
비바람분다고 흔들리지마 어차피 힘들거라 생각했잖아 세상 수많은 사람들 모두 진실을 외면하진 안잖아
Rap) 언젠가 아쉬움에 헤어지게될 운명 서로 욕하며 소리치며 싸우게될 운명 그러면서 발전하는 문명 이세상 강한자의 원칙이 존재하는 법칙이 선명 모든게 터무니없다 외쳐도 나만이 정의라며 외쳐도 비굴하게 연기한다 손쳐도 진실을 숨긴채로 메쳐도 그것만이 살길인가 소리없이 외쳐도
Song) 슬프지 않아 괴롭지도 않아 난 모든일들을 잊고 살래 나쁘지 않아 이제나 괜찮아 모두 잘될거야 잊을래
오늘이가면 잊을수 있을까 웃으며 괴롭히던 겉과다른속 잊어버려도 나 잊으려해도 다시 또 괴롭혀오는 너의 기억 오늘에서야 모든걸 알았어 귀엽게만 보이던 겉과다른 속 잊어버려도 나 잊으려해도 다시 또 괴롭혀오는 너의 기억
Song) 하루에 거울에 내얼굴 바라보기에 슬프게 기쁘게 몇가지 표정지어봐도 웃는나 우는나 화내는 표정지으나 감출수 없는걸 언제나 나는 나니까
Song) 나는 노래할래요 모든사람들에게 이세상이 너무 넓어서 내말 들어줄까요
Rap) 저기서 여기까지 오늘날까지 먼 훗날까지 그날까지 풀 수 없는 몇가지 살아오며 겪어왔던 수많은 경험까지 내인생의 얽혀버린 수많은 인맥가지 우~하~ 그누구도 함부로 단정질 수 없는 일 나의 길 내가 누구이길 바래 세상에 하나뿐인 나는 나일뿐
내게 짧지 않은 5년이란 시간이란 내 몸속 저 깊은 곳에서 절규하듯 울려퍼지던 쇳소리가 한 움큼의 욕망으로 끓어올라 목놓아 토해내던 나의 노래 그 노래에 담겨진 달궈진 얼굴의 뒷 표정 표범의 모습 가진 포만감 느끼 듯 맹수와 같은 맘으로 노래해
Song) 나는 춤추고싶어 모든 사람들앞에서 이세상이 너무 넓어서 나를 바라볼까요.
Rap) 내가 모자라서 아무것도 해낼수 없었던 내가 힘이없어 뺏길 수밖에 없었던 내 소중했던 또 귀중했던 인생이란 이름아래 값진 경험 나는 뜨고지는 해와달을 바라봐요 나는 피고지는 꽃송이를 바라봐요 나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봐요 그속에 나는 그무엇으로 존재하나
고운 목소리로 목청을 높여 높이 비상 하는 그들의 비상구가 되어버린 구리빛의 구름 사이로 내게로 오라고 손짓하는 볕으로 한껏 따스히 비춰주네 세상의 한 컷이 되라하네 맘껏 날개를 펼쳐 내 모둘 바쳐 내 길을 가네 나는
Song) 나는 나누고싶어 모든 사람들속에 이세상이 너무 넓어서 나를 받아줄까요.
Song) 하루에 거울에 내얼굴 바라보기에 슬프게 기쁘게 몇가지 표정지어봐도 웃는나 우는나 화내는 표정지으나 감출수 없는걸 언제나 나는 나니까
Rap) Stop it That's no funny 너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딜 그리 보니 앞만보니 아니면 뒤를 가끔 돌아보니 인생의 허무함도 가끔 느껴 보니 who am I 난 누구일까 눈에만 겉으로 비치는것과 다른 나의 마인드 끝까지 풀수 없는 나의 의미 또다시 Feel me 어디로 가고있나 my head is kill me
All) 가슴을 활짝펴고 크게 웃어요 하늘 향해 힘껏 소리쳐 봐요 답답한 가슴이 확풀어지도록 숨막힌 세상 시원하도록 갑자기 왜이래 난데 없이 왜이래 화만내면 무슨일이 잘돼나 안된다면 내일해 화내지말고 내일해 지금 네게 필요한건 latitude of mind 명품점 세일해 대책없이 왜이래 참새가 황새따라 날다니 이리저리 체이네 독촉장에 메이네 제금네게 필요한말 Don't you know your place? 이제까지 잘 참아왔어요 세상살이 그리 쉽지 않아요. 모든욕심 다 버릴거예요 차라리 바보소리 들어도 높은 하늘아래 수많은 건물 나 발딛을 자리조차 없네요. 무심하죠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 힘이 들어요. 노력을 매일해 힘들어도 매일해 지금네게 필요한말 make an effort everyday All) 중독성 게임에 또 밤샜니 왜이래 밤샌눈엔 약도 없어 그만해 쉴새 없이 싸인한 카드빚이 쌓이네 대책 없어 고민하네 everyday economize! 이제까지 잘 참아왔어요 세상살이 그리 쉽지 않아요. 모든욕심 다 버릴거예요 차라리 바보소리 들어도 높은 하늘아래 수많은 건물 나 발딛을 자리조차 없네요. 무심하죠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 힘이 들어요. 노력을 매일해 힘들어도 매일해 지금네게 필요한말 make an effort everyday All)
Rap) 언제나 혼자였고 혼미하리 만큼 혼잡했던 나의 머릿속은 혼수상태 그만 태연한척해 그리 먼 이야기 아니야 그 야속 하기만 했던 한치의 수모도 용납하지 않건 하루 인생, 하루 살이의 맘으로 살던 너 이기에 겉과 다른 속내를 들키지 않던 너 이기에 이 기회에 져줄 니가 되어 주기만을
맺히던 눈물도 이제 말라 버렸고 외치던 소리도 이제 굳어 버렸고 널 믿어 왔었건 날 못믿었었건 이제는 소용없어 사진이 바랬건 말건 스스로 강해지는 중일까 모든걸 배워가는 중일까 모든게 스쳐가는 꿈일까 이제는 따로가야만 하는 길일까 그러면서 세상에 적응하는 중일까
Song) 오늘에서야 모든걸 알았어 귀엽게만 보이던 겉과다른 속 잊어버려도 나 잊으려해도 다시 또 괴롭혀오는 너의 기억
비바람분다고 흔들리지마 어차피 힘들거라 생각했잖아 세상 수많은 사람들 모두 진실을 외면하진 안잖아
Rap) 언젠가 아쉬움에 헤어지게될 운명 서로 욕하며 소리치며 싸우게될 운명 그러면서 발전하는 문명 이세상 강한자의 원칙이 존재하는 법칙이 선명 모든게 터무니없다 외쳐도 나만이 정의라며 외쳐도 비굴하게 연기한다 손쳐도 진실을 숨긴채로 메쳐도 그것만이 살길인가 소리없이 외쳐도
Song) 슬프지 않아 괴롭지도 않아 난 모든일들을 잊고 살래 나쁘지 않아 이제나 괜찮아 모두 잘될거야 잊을래
오늘이가면 잊을수 있을까 웃으며 괴롭히던 겉과다른속 잊어버려도 나 잊으려해도 다시 또 괴롭혀오는 너의 기억 오늘에서야 모든걸 알았어 귀엽게만 보이던 겉과다른 속 잊어버려도 나 잊으려해도 다시 또 괴롭혀오는 너의 기억
RELEASES
2003-11-13
MCS (EKLD-0282, 8809102524832)
CREDITS
Performed by 거북이 2기 (2003) - Turtleman : 랩, 프로듀서, 보컬 - Z-E : 랩, 보컬 - 금비 : 보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