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잠든 고요한 시간, 문득 내 마음이 참 맑아져 있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어쩌면 그동안 조금은 소란스러웠을지도 모를 제 마음이, 어느덧 당신이라는 따뜻한 빛을 만나 비로소 잔잔한 쉼을 찾은 것 같아요.
이번 곡은 제가 느끼는 이 포근한 안도감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지금의 행복을 차분하게 담아본 노래예요. 마치 낙엽이 그저 바스락거리는 소음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쉬어갈 수 있는 계절의 선물이 될 수 있는 것처럼요.
거창하게 무언가를 약속하기보다는, 그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웃음이 나는 지금 이 마음을 솔직하게 건네고 싶었어요.
창문을 넘어 들어오는 여름밤의 바람처럼, 제 노래도 여러분의 곁에 가볍고 다정하게 머물다 갔으면 좋겠어요. 오늘 밤은 소란한 생각들 모두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실 거죠?
1. 쉼
Lyrics by 김혜림, 한승우
Composed by 한승우
Arranged by 유웅렬, 정결, 한승우
Piano 한승우
Guitar 유웅렬
Bass 유웅렬
Drum 한승우
Midi Programming 한승우
Vocal Directed by 정결
Mixed & Mastered by 한승우 @Doubling Mu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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