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꾸는 듯한 시적인 감성이 가득 담긴 다섯 곡의 포스트 팝 EP [Hourglaass]
'Gina Eta (지나 에티)'는 스위스 바젤 지방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바이올린을 마치 클래식 기타처럼 손으로 튕겨서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뮤지션이다. 바이올린이 클래식, 재즈의 느낌이 나는 악기인 만큼, 무대에서는 재지한 구성의 악기 멤버들과 함께 공연하는데, 재즈 팝 같으면서도 놀랍도록 편안한 팝에 가까운 음악을 선보인다. 스스로는 `시적인 포스트 팝` 이라고 음악을 규정하는데, 음악 안에 서린 아련함과 아름다움은 단순히 그런 단어로 표현해 버리기에는 아깝다. 본 작 [Hourglass]는 스위스의 재즈 팝 여성 싱어송라이터, 'Gina Eta (지나 에티)'가 선보이는 다섯 곡의 EP로, 아련한 감성이 가득한 첫 곡 "What If"를 시작으로, 클래식한 악기들의 선율과 마치 팝 록을 떠올리게 하는 보컬이 매력적인 "Blade of Grass", 바이올린을 튕기며 혼자 부르는 "I ma Numme"와 평화로운 포크 팝의 색체가 강한 "Glas Wii", 그루브 넘치는 강렬한 팝 트랙, "Alles"까지 개성 넘치는 곡들이 실려 있다. 영어와 프랑스어를 넘나들며 완성된 다양한 색체의 재즈 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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