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Winter Comes, Can Spring Be Far Behind?
명품 보컬리스트 김준수(XIA)가 2024년 새로운 모습으로 리스너들 곁을 찾는다.
김준수의 이번 신보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는 불완전한 청춘을 향한 응원과 위로가 깃든 가삿말에 트렌디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세미 록발라드곡으로 겨울이 지나면 또다시 찾아올 새로운 계절에 대한 긍정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금속성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가 곡의 포문을 열며, 함께 어우러지는 김준수의 유니크한 보컬은 듣는 이로 하여금 헤어 나올 수 없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의 일기를 읽는 듯한 내용이 담긴 가사 역시 주목해 볼 기대 포인트이다. 새로운 희망을 다시금 찾아올 계절에 빗대어 비유했으며 어떤 시련에도 무너지지 않는 청춘에 대한 서사를 김준수의 자전적 이야기로 표현해냈다. 계절의 변화와 같이 시시각각 변주하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인생의 흐름에 빗댄 것.
잔바람이 태풍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귀로 듣게 되는 것과 같은 짙은 감정의 착각을 일으키는 김준수의 목소리는 서툴지만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 시대 모든 청춘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이다.
나를 기다려준 이 계절은 어떤 모습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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