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 , 세례요한.
그의 애기를 뮤지컬로 창작하는데는 5년이란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신가?
하나님은 왜 침묵하시는가?
하나님으로 인해 실족해 본 적이 있는가?
이 작품은 주인공 요한이 고난 앞에서 순교자의 강한 의지와 지극히 연약한 인간적인 감정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한의 감정 변화에 따라 넘버들을 대비시킨 것이 이 뮤지컬 음악의 주요 감상 포인트입니다.
무대에는 예수님이 등장하진 않지만, 요한이 만났고 그의 주변에 계셨던
예수님을 관객들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음악적 장치들을 두었습니다.
요한 이외의 인물인 엘리사벳, 헤로디아, 프로테우스 등의 노래로 따뜻함과 인간의 욕심, 죄성을 느낄 수 있도록
음악적 구성을 하였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살았던 세례요한을 생각하면서
우리 삶의 모든 것은 그 분의 주권하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기를 원합니다.
'나로 인해 실족치 않는 자는 복이 있다'(마 11:6)
2.크레딧
원작 진애드워드
예술감독 서은영
각색/연출 박예소
작/편곡 김은지
작사 박예소
음악조감독 김찬
Vocal 이나영 최수호 김동국 박예소 김솔로몬
Producer 김창대
제작사 조이피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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