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락다운이 어디론가 자유롭게 '간다'라는 것 자체에 대한 간절함을 불러왔고, 그것을 계기로, '음악으로는 어디든 갈 수 있지!'라며 시작한 두번째달의 Autopilot프로젝트는 락다운이 풀린 2024년에도 계속된다.
여전히 이런저런 이유로 집 앞에 있는 '북촌'의 한옥마을 조차 갈 여유가 없는 우리들은 폰으로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마침내 파리 센강의 '퐁데자르'의 사진을 확대해 보기에 이른다.
<북촌 (Feat.김지윤)>
피리가 연주하는 향악의 대표곡 수제천을 바이올린과 아이리쉬 휘슬이 받아서 변주하는 형태로 구성한 곡이다. 수제천의 원곡 '정읍사'가 백제의 노래임에 착안하여 백제 금동 대향로에 조소되어 있는 5악사의 소리를 상상하여 전주, 간주에 배치하였다.
작곡 두번째달
편곡 두번째달
아이리쉬 휘슬 김현보
일렉트릭베이스 박진우
기타 이영훈
피아노 최진경
바이올린 조윤정
드럼, 퍼커션 박종선
피리 김지윤
<Pont des Arts (퐁데자르)>
작곡,편곡,연주 두번째달
1930년대에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유행하던 집시스윙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차용하여 만든 곡이다.
Compositeur 두번째달
Arrangement 두번째달
Guitare 김현보. 이영훈
Contrebasse 박진우
Accordéon 최진경
Violon 조윤정
Batterie 박종선
제작 두번째달
기획사 두번째달
Mixing 김현보
Mastering 김현보
Cover Artwork 전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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