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그 사람이 걱정이 가득찬 얼굴로 저와 있곤합니다.
'위로' 가 필요한 타이밍이겠죠.
같이 아파해주고 같이 힘들어해주고 같이 공감해주는것만이
위로라 생각했던 저는,
어느순간, 위로를 건네고 있는와중에도
이사람은 '여전히 힘들어 한다',
이사람은 '여전히 울고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론,
'그랬구나, 많이 힘들었겠구나,
오늘 나랑 있자, 맛있는 음식도 먹고 밤에는 드라이브도 하자.'
라며, 그 사람의 걱정하는 시간을 뺏는 방법 또한,
위로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소중한 사람이 위로가 필요하다면
10분이라도 좋으니,
잠시 나가서 바람쐬고 오는게 어떨까요?
모르잖아요, 정말 이 사람에게 필요한 시간이 될지.
'저 우주너머에는
너를 해할 누군가도 존재하지 않고
걱정에 빠질 시간도 멈춰을거야,
걱정 그거, 아무일도 아니야.'
박동건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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