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그루브와 캐치한 멜로디로 독보적인 FUNK와 힙합의 조합을 선보이는 랩퍼 'Topaz Jones'. 전세계 리스너들에게 바운스를 선사하며 스포티파이와 사운드클라우드 스트리밍 1,500만건을 기록한 앨범 [Arcade]를 국내 팔로잉에 힘입어 한국 한정판 딜럭스 에디션으로 발매한다! 데뷔 앨범 [Honeymoon Suite]를 이은 후속 앨범 [Arcade]는 미래지향적인 빈티지 사운드, 칠웨이브와 펑키 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12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본 앨범은 Pitchfork, Hypebeast, Vice, Fader, 그리고 Complex 등의 저명한 매체를 통해 꾸준히 조명되며 음악적으로 높은 창의성과 완성도를 증명함과 동시에 Colors를 비롯한 다수의 채널에 비춰진 라이브 영상은 그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보여준다. 특히 앨범 수록곡 "Tropicana"는 국내 대표 힙합 아티스트 'ZICO(지코)'의 추천으로 국내 언론에 소개가 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첫 타이틀곡이기도 한 "Tropicana" 는 빠르면서 신나는 템포의 랩과 경쾌한 반주로 최근 유행하는 트로피컬 힙합곡 중 하나처럼 들릴 수 있으나, 가사가 가진 깊이감으로 흔히 유행하는 혹은 유행했던 래퍼들과는 다른 'Topaz Jones만'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달에 울부짖는 늑대를 연상시키는 곡 "Howlin’ to the Moon" 에서 'Topaz Jones'는 제목에서 느꼈던 예상을 엇나가는 트위스트로 경쾌한 로맨스를 메인 테마로 한다. 묵직한 베이스 위에 얹어진 가벼운 업템포 반주, 시크하지만 나긋나긋한 보컬 멜로디 라인이 합쳐져 달달하면서 섹시한 뉴욕 밤을 연상시킨다. "Powerball"에서는 캐치한 후크와 독특한 메세지 전달력을 자랑한다. 로또/복권을 주제로 한 가벼운 키워드를 가지고 귀에 꽂히는 후렴 안에 가스펠 색이 짙은 코러스와 현실적인 가사를 넣어 한 곡으로 다채로운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하고 있다. 그의 음악은 듣는 이를 들썩이게 하는 동시에 차가운 현실 속에 따뜻하거나 재밌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젊고 긍정적인, 들으면 들을수록 독특한 매력의 캐릭터일 뿐만 아니라 다방면 그의 인간적 깊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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