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서른 세살에 접어든 와디는, 이전처럼 머리가 빨리 돌아가지도, 몸이 따라주지도 않는 본인의 이야기를 위트있게 풀어간다. 하지만 가사는 결국 남들과 똑같은 삶을 살아가고, 바꿀 용기가 없는 평범한 우리들에게 과연 '늙은'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질문을 던진다.
사람들을 모두 초보운전 옆을 보지 못하고 직진해 나는 가끔 영화 볼때 옆을 보고 그녀와 키스해 이 가사 속에서 '와디' 는 앞만보고 달려가는 인생은 옳지 못하고, 가끔은 남들과는 달리 옆을 돌아보며 늙지 않은 인생 살기를 조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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