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장혁님의 2집 수록곡, '오늘밤은'이라는 곡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가사 속 인상깊었던 한 단어, '코끼리 사나이'.
그리고 동명의 영화 '엘리펀트 맨'.
구원을 바라는 한 사내의 이미지가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그 구원은 세상으로부터 상처투성이인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고 쉴 수 있는 안식처로 다가왔습니다.
이 곡 '엘리펀트 맨(Elephant Man)'속의 가사
'Home'이라는 단어는 저에게 그런 의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을 살아내는 우리 모두에게도 각자의 어떤 구원이 허락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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