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는 시간은 언제나 끝나지 않기 만을 바라게 되지만,
찰나여도 떨어짐을 마주하게 되고,
그 순간 때문에 사랑과 인연에 대하여 더 큰 가치를 느끼게 된다.
작별의 아쉬움을 말함과 동시에, 그 아쉬움의 근원인 ‘사랑’이 얼마나 누군가를 뛰게 하는지 음악에 담았다.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김녹차의 첫번째 앨범 “이 아쉬움의 끝엔 더 큰 사랑이 있어”는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3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에 선정,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1. Last Train [Feat. 다운 (Dvwn)]
목줄 풀린 강아지처럼 이곳 저곳 뛰며 사랑한 우리.
매번 마지막 열차에서 작별하는 서로의 애틋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드라이브를 가고 싶은 느낌이 묻어나는 미디움 템포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시간들을 기분 좋게 회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mposed by 김녹차, 다운 (Dvwn)
Lyrics by 다운 (Dvwn)
Arranged by 김녹차, 김요한
Vocal by 다운 (Dvwn)
Guitar 김녹차
Bass 김요한
Piano 강지원
Drums 김요한
BGVs 다운 (Dvwn)
Vocal recorded by 다운 (Dvwn)
2. Moonlight Love – 김녹차
그 사람과는 작별 없이 함께 있고만 싶지만 작별이 있기에 다음을 기다리고, 다음을 기다리기에 사랑의 나무도 커진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럴 때마다 달빛이 늘 있었고, “우리의 작별은 달빛이 비춰주는 아름다움이야.” 라는 말을 건네는 곡이에요. 애틋한 마음을 뒤로 한 채 집에 돌아가는 그 길에 이 곡을 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Composed by 김녹차, JUNNY
Lyrics by 김녹차, YEGNY
Arranged by 김요한, 김녹차
Vocal by 김녹차
Guitar 김녹차
Bass 김요한
Piano DUNK
Drums 김요한
Vocal directed by YEGNY
Vocal recorded by YEGNY @YEGNY stu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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